로스트아크는 굳이 현질을 하지 않아도 충분히 재미있게 즐기면서 플레이 할 수 있는 게임이다.
점핑권을 구매한다거나 아바타를 마구 구매한다거나 펫을 종류별대로 구매한다거나 하지 않는 내가 고민 끝에 이번에 나온 슈테른의 그림자 스페셜 페키지를 구매하고 말았다.
슈테른의 그림자 스페셜 페키지는 65,000원이다.
슈테른의 그림자 스페셜 페키지의 구성품은 24,000원짜리 슈테른의 그림자 아바타 페키지, 7,000원짜리 슈테른의 그림자 무기, 15,000원짜리 표범 펫, 따로 구매가 불가능한 슈테른의 주점 벽지, 27,500원짜리 크리스탈 1,000개이다.
벽지를 제외하고 개별 구매 했을때 73,500원짜리를 65,000원에 구입하는 셈이기 때문에 많은 고민 끝에 질러 버렸다.
슈테른의 그림자 아바타는 블랙인 대도시의 심연과 화이트의 대도시의 광휘 두종류이다.
배마로 구매 했기 때문에 배마 기중으로 보여드림.
색상은 블랙이 마음에 들었지만 디자인이 화이트가 마음에 들어서 화이트로 구매했다.
이땐 블랙으로 염색해서 입어야 겠다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마음이 바뀜.
배마와 인파이터 무기역시 블랙의 심연의 지배자 건틀릿, 화이트의 광휘의 지배자 건틀릿 두종류에서 선택 할 수가 있다.
표범 펫을 어떤 색으로 받을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사실 난 화이트나 레오파드를 받고 싶었다.
레오파드가 먼가 유니크할거 같아서...
다른 유저들의 의견을 물어보니 블랙이 이쁘다 하여 블랙으로 받았다.
헌데 지금 보니 역시 레오파드가 유니크해보인다...
벽지는 뭐.. 특별할것이 없다.
그냥 캐릭터 선택창 음악이 슈테른 네리아에게 호감도 주러 다녔던것을 떠올리게 만드는 음악이 나온다.
웅장한 음악이 아니라 슈테른 주점 음악이 잔잔하게 나옴.
본캐로 키울 작정인 아기아기 했던 배마를 1355를 찍었다.
그리고 슈테른의 그림자 대도시의 광휘 아바타를 입혔는데 이쁘긴 이쁘당~~~
헌데 여기저기 너무 반짝이는 화이트가 많이 보인다...
광택이 나는것이 살짝 질리는듯 해서 염색을 결심했다.
블랙으로 염색을 할까 하다가 먼가 조금 벗은듯 입은듯 한 느낌의 스킨톤색상을 현실에서도 좋아하기에 스킨톤 색상으로 염색하기로 결심함.
광택을 없애고 스킨톤을 뽑아서 염색을 했다.
컬러코드는 간편하게 #EACABF 로 모두 통일함.
염색시약은 다 이벤트로 받은것으로만 사용했다.
역시 갓 로아~
왼쪽이 염색 전. 오른쪽이 염색 후.
보기에 많은 차이가 느껴지지 않는 듯 하지만 인게임에서 나는 만족스럽다.
스샷이 블러처리가 너무 많이 되서 마음에 안드는데 나중에 설정해서 다시 찍어봐야겠다.
이제는 종료되고 없는 모코모코 야시장 이벤트...
이벤트 퀘스트에서 사용한 저 망치가 너무 귀여워서 내려놓기가 싫어가지구 한참을 갖고 놀다가 나왔는데..
언젠가 저 아바타도 나오지 않을까?
나온다면 디트용으로 나올라나 ㅠㅠ
무기 아바타좀 귀여운걸로 만들어줬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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