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28일차-CCA주스, 낫또밥, 야채소분, 샌드위치, 메일 소화가 잘되는 우유 단백질

생리 중이라서 몸무게에 그다지 의미도 두지 않고

사실 달달한거 당기면 먹고 했는데

CCA주스 효과인지?

아주 조금씩 빠지고 있다는 ㅋ;

 

 

 

 

오늘 간만에 쿠스미티

으음~~ 역시 좋다~

근데 이제 딱 한 번 먹을 양 밖에 안 남았다.

슬퍼 ㅠㅠ

 

 

 

하하...

오늘도 역시 유산균을 건너뜀 ㅠㅠ

아니 CCA주스 시작하고나서부터 유산균 자꾸 까먹고 안 먹는다.

암튼 만들어놓은 마지막 CCA주스

내일 또 잔뜩 만들어놔야 한다.

 

 

 

갑자기 낫또밥 먹고 싶어서

부랴부랴 현미밥을 지었다.

채소, 오이 반 개, 엄마표 낫또, 현미밥

엄마가 만들어준 낫또가 오래 되가지고;;

빨리 소진해야 할 듯. 내일도 먹어야겠다.

드레싱은 제조하기 귀찮아서 폰타나 무지방 오리엔탈 샐러드드레싱을 썼는데

아.. 역시 내 입맛에 안 맞는다 ㅋㅋ

빨리 먹어서 없애버려야 되지만..

내일은 그냥 예전처럼 제조해서 맛나게 먹어야겠다 ㅠㅠ

 

 

쿠팡에서 주문한 당근하고 양배추가 도착해서

세척 시작!

흙당근이라 대충 닦아서 물에 담가서 흙을 물에 불려놓기.

 

 

 

양배추는 310g 대충 맞춰서 잘라서 미라네 주방 통에 넣어두고

 

 

 

나머지는 심지 제거하고 랩에 싸서 냉장고에 넣어두기

 

 

 

사과는 베이킹소다나 세스퀴소다 풀어서 담가놨다가 닦아주기

 

 

 

 

물에 불린 당근은 닦아주고 한 번 더 불려주고 닦아주었다.

 

 

 

대충 썰어서 보관해 두고 남은 건 밑동 잘라서 세워서 보관.

내일 사과만 잘라서 착즙 하면 된다.

CCA주스 재료 소분 완료!

사과 2, 당근 2, 양배추 1 비율로 갈아내면 되기 때문에

일단 사과 600g, 당근 600g, 양배추 300g 착즙 할 예정.

양배추 310g 준비해놨으니 사과랑 당근은 약 600g씩 준비하면 된다.

 

 

 

저녁은 샌드위치로 결정.

1. 곡물빵 구워서 준비.

2. 아보카도마요네즈에 알룰로스 섞은 소스 빵에 바르기.

3. 치즈 두 장 올리기.

4. 닭가슴살햄 올리기.

5. 크래미 한 개 찢어서 올리기.(생략가능. 이거 넣으니 더 짠 듯;;욕심이 과했음)

 

 

 

6. 새로 구매해 본 저칼로리 데리야끼 소스 넣어보기.

(마지막 소스 대시 발라 먹어도 될 듯)

7. 채소 듬뿍 얹기.(더 올렸어야 했는데 조금 남겨놨더니 야채가 모자란 느낌스..)

8. 구운 빵에 스리라차소스와 아보카도마요네즈 섞은 소스 바르고 얹기.

 

 

 

나는 우유를 엄청 좋아한다.

특히 흰 우유를 좋아하고 그중 파스퇴르 우유맛을 엄청 좋아한다.

그렇지만 유당불내증이 있어서 못 마신다..

항상 락토프리우유를 마시는데 락토프리우유 특성상 우유가 너무 달다.

이번에 매일우유에서 신제품이 나왔는데..

소화가 잘되는 우유 단백질

단백질이 무려 달걀 7개 분량이 들어가 있다고 하니 궁금해서 사봤는데

오호라?

그냥 일반 우유맛이다.

이게 락토프리우유의 단맛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싫어할 수도 있는데

일반우유맛이라서 나도 신랑도 너무 마음에 들었다.

앞으로 우유는 이 우유만 마실 듯하다.

엄마한테도 추천해 줘야겠다.

 

 

 

아.. 역시 랩핑하고 보니 야채가 너무나 부족하다..

역시나 먹어보니 야채가 너무 부족하다.

크래미는 안 넣는 게 좋았을듯하고.. 

너무 욕심이 과했음 ㅋ

우유는 역시 일반우유맛이라 좋았다.

 

 

 

참 어제 사실 자기 전에 마늘빵 4개를 더 먹고 잤다.

오늘은 정말 정말 정말 먹지말자 제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