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다이어트

의지박약 다이어트일기 10일차

by 지해로운 2023. 10. 9.
728x90
반응형

저녁에 뭘 안 먹어서 그런 것인가..
아니면 역시 응아가 문제있은 것인가?
하루 만에 450그램이 빠졌다
응아를 잘 싸는 것에 목표를 두어야 하는 걸까 ㅋ;;


 
역시 변함없는 모닝티와 사과 반쪽
이제 이 사과 반쪽도 내일이면 끝인데...
물가 너무 비싸서.. 사과 못 사 먹는다..
이것도 엄마가 준 사과인데...
다시 변비 걸리면 어떡하지..


 
오늘 아침은 그냥 한식 밥이다..
어젯밤에 신랑이 미트볼에 밥 먹겠다 해서 미트볼 해주는데 나도 먹고 싶어서...
신랑 먹는걸 거의 끝까지 구경하고 있었음 ㅋㅋㅋ
왜 이렇게 배가 고프던지..
그래서 너무 욕심을 내 가지고...
사실 마카로니랑 오이지는 빨리 소진해야 해서 덜었는데..
배 터져 죽는데 다 먹고 마카로니만 남김..
이래서 살이 안 빠지는 거야... ㅠㅠ


 
오늘은 일찍 서둘러서 나왔다.
그리고 절대 1시간은 넘기지 말아야지... 했는데...
평소랑 살짝 다르게 돌기도 했고..
마트도 두 군데나 들리고 중간에 엄마까지 만나 가지고 결국 한 시간을 너무김..
몸이 너무 피곤해서 절대 1시간은 넘기지 말아야지.. ㅠㅠ


 
입맛도 없고 넘 피곤하고 귀찮아서 빨리 소진해야 하는 양배추랑 방토, 샤인머스캣, 자수한개, 삶은 달걀 2개 먹었다
이번 반숙은 너무 반숙이라.. 나중엔 좀 더 삶아야겠다.
오늘 사온 달걀은 내일 15개 정도 삶아놓아야지
운동 다녀와서 먹기 딱 편하다.
그리고 오래간만에 달걀 샌드위치가 먹고 싶어 졌음..
냉털이부터 해야 하는데...


 
오늘 밤에도 무사히 안 먹고 넘어가길!
내일 응아가 잘 나오길! ㅋㅋ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