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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무게는 뭐 중요하지 않다.
어젠 1키로 넘게 빠졌다가 오늘은 또 1키로 넘게 찌고 ㅋ
에라 모르겠다
오늘은 티랑 어제 만든 무우 두부 찜하고 대파김치, 감자조림을 먹음.
오늘은 동생이 오는 날이라 ...
동생이 세상에 크리스피크림도넛을 사 옴...
그래서 한개 뇸뇸...
같이 다이소 갔다가 이마트에서 장을 봐왔다.
난 장봐온거 소분도 해야 하고 신랑이 주문한 소고기 뭇국도 끓이고 밥도 해야 하는데...
동생이 KFC에 가자고 꼬셔서 결국 KFC에서 치킨 한 개씩 먹었다.
나는 탄산음료를 진짜 별로 안 좋아하고 잘 안 먹는데...
오늘 탄산을 엄청 먹었다.
동생이 말하길 여기 탄산음료 맛난다고..
그래서 그런가 ㅋㅋ;;
집에 와서 보니 오늘도 역시 만보를 넘겼다 ㅋㅋ
집 밖에 안 나가면 안 걷는데 한번 나가면 만보를 걷는 ㅋㅋ;;
후다닥 샤워하고 소고기 뭇국 끓이고 밥 했는데..
신랑이 가게에서 먹고 남은 탕수육을 남겨옴.
하.. 식은 탕수육이 어찌나 맛나던지..
계속 감탄을 하면서 먹었다..
에라 모르겠다..
오늘 머 이미 망했어!
하며 크리스피 크림도넛도 한 개 먹음 ㅋㅋㅋ
내일 뭐 적게 먹음 되겠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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