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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이어트

의지박약 다이어트일기 21일차

by 지해로운 2023.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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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아 역시나..
어제 부찌에 평소보다 밥을 두배로 많이 먹었더니..
게다가 현미밥도 아니고 흰밥을...
괜찮아.. 내일 덜먹으면 돼.. 했는데...


 
모닝 녹차 한잔 호로록하고


추가로 주문했던 땡스소윤 세척하기


 
모아두었던 페트병하고 동생이 가져다준 패트병 구청에 가져가서 캐시백 받으려고 했는데..
난 왜 일요일~목요일을 거꾸로 목요일~일요일로 생각한 거냐...
그래서 오늘은 금요일이라 닫아서 허탕 쳤다.
 
일단 다시 집에 와서 밥부터...
오늘은 가볍게 먹어야 하니까
야채 80그람. ㅋㅋ;;
밥솥으로 구워놨던 구운 달걀하고 크라비아 하나 투척


 
부족하다 부족해...
분명 먹기 전에는 식욕이 없었는데.. ㅠㅠ
그래서 곡물식빵 한 장에 에그마요와 당근라페 얹어서 먹기.
난 지금 당근라페 소진을 하고 있는 거야...


 
밥 먹고 쿠팡으로 주문했던 미트스파게티 소스도 소분해서 냉동해 놓고
다시 냉동실 정리 시작
아무래도 일반형 냉장고라 정리가 쉽지 않다.
바구니나 트레이를 사 와야 할거 같아서 다이소로 ㄱㄱ


땡스소윤 트레이를 사고 싶지만... 한 개에 5천 원이 넘는지라..
마침 다이소에서 땡스소윤 트레이와 사이즈가 딱 맞지만 조금 더 깊은 제품을 개당 2천 원에 데려옴
오호~
이거징~~
아직 완벽하게 정리는 안되어 있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만족~~


 
오늘 마무리하려니까 무언가 아쉽..
오늘 샐러드만 먹고 안 먹으려고 했는데...
칼로리를 다 채워야 하나보다 난..
 
통밀 토르티야에 토마토퓌레 바르고 슈레드치즈 잔뜩, 체다치즈 두 장 얹고 올리브 얹고..
치즈폭탄 피자를 해 먹음..
음.. 먼가 자꾸 시큼한 향이 올라오는데 이게 또띠아에서 올라오는 향인지 모르겠다..


 
지인짜 오늘 더 이상 먹지 마 돼지야!
이게 진정 다이어트 중인 게 맞는가 싶다..
 
오늘 또 정산하는 날인가..공교롭게.. 하..
아앜!!
어떡하지...
일주일 정산... 1킬로 증가.... ㅋㅋㅋ;;


 
자.. 우리 긍정적이게 생각합시다..
그래도 다이어트 첫 시작날하고 비교하면 700그람 빠졌습니다. 하하
2주에 700그람.. 
이 정도 속도 맞는 건가?
조급해하지 말자~~


 
요즘 뱃살 때문에 양말하나 신기도 너무 힘들다.
아무래도 근력운동을 할 때가 온 것인가..
운동을 하긴 해야겠더라..
어제부터 왼쪽 발목이 수시로 삐끗해서 발목 보호대를 하지 않으면 편히 걸을 수가 없다.
 
요즘 CCA주스가 핫하던데...
다이어트에도 좋고 건강에도 좋고 무엇보다 변비에 즉 빵이라고..
그래서 검색해보고 있는데 옆에서 신랑이 그게 머냐 해서 이때다! 하고 입을 털기 시작~
ㅋㅋㅋ
결국 휴롬착즙기 구매 성공함 ㅋㅋㅋㅋ
여봉~~ 샤릉해~!~~ ㅋ
 
내일 인나자마자 사과 사와야징~~
아 오늘 사 올걸... 그래야 내일 인나자 마자 먹는데...
이제 매일 아침 모닝 티 시간 후에 나의 아침은 식사대신 CCA주스!
기대되는구먼~~~
 
유산균 효과가 살짝 보고 있는 거 같기도 하고 아닌 거 같기도 하지만...
 
참!
다음 주부터는 어떤 다이어트를 시작해야 할까..
뭐 일단 아침 대신 CCA주스 마시는 것만 드로도 다이어트지 머..
내일이 기대되는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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