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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이어트

다이어트44일차-컬리플라워새우볶음밥,구운고구마,칼로기계산기 YAZIO앱

by 지해로운 2023.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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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의 다이어트 일기다.

그렇다고 내가 다이어트를 포기한 것은 아님.

하루 실패 한다고 해서 포기하거나 좌절하지 않기로 했기 때문에..

 

평소에 많이 먹지 않는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살이 왜 안빠지는지 왜 계속 제자리걸음인지 알 수가 없었다.

원인을 찾고싶어서 칼로리를 맞춰서 먹어보기로 했다.

그래서 YAZIO 앱을 깔아서 항상 기록을 해보기로 했다.

그리고 어제부터 실천!

400그램 정도 빠졌는데 BMI와 체지방률이 무게 대비 많이 빠진 것 같았다.

 

 

 

 

 

 

어제 몸무게도 전날 대비 800그램이 빠진건데 

오늘보다 두배 빠진 거에 비해 체지방률은 오늘보다 덜 빠짐.

 

 

 

 

 

YAZIO 앱은 무료로 사용해도 되지만 유료 사용 시 다양한 레시피 제공과

삼성헬스와 같은 운동 앱과 연동이 가능하다.

나는 유료로 1년 결제했는데..

무료로 사용해도 무방할 정도로

레시피의 경우엔 집에 없는 재료들도 많고 외국 레시피들이 많아

귀차니즘의 나에겐 거의 무용지물

삼설헬스와의 연동은 되긴 하는데 실제 활동량보다 적게 기록되는 것은

어떤 기준으로 기록되는 것인지 모르겠다.

사실 칼로리 기록도 밀키트형식의 음식이거나

레시피에 나온 대로 만든 게 아닌 이상 정확하게 기록하기는 힘들다.

하지만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중 어느 부분을 부족하게 먹었는지

또는 과하게 먹었는지 알 수 있다는 점은 좋다.

 

 

 

 

 

 

오늘은 신랑이 사과주스를 먹고 싶다고 해서

같이 갈아 마시고 늦은 아점을 먹었다.

컬리플라워 40g, 쌀 없는 잡곡밥 60g, 냉동채소 100g, 다진청양고추, 다진 마늘, 파, 새우 120g

두부무침 조금 후추, 소금, 굴소스 반스푼 넣고 볶음밥을 만들고

마늘후레이크도 약간 토핑 했다.

샐러드 50g에 발사믹식초와 올리브유, 소금, 후추를 뿌려서 먹었다.

총  대략적으로 347칼로리 이상을 먹었다.

 

 

 

 

 

역시 또 양이 좀 많아졌는지 생각보다 배부르게 먹었기에

늦은 시간까지 배가 고프지도 않고 군것질이 생각이 나지 않았다.

10시쯤 돼서야 군고구마가 말라가고 있어서

85g을 먹었다.

약 105 칼로리 섭취.

 

 

 

 

 

YAZIO앱은 목표몸무게를 위해 현실 가능성 있는 섭취량을 정해준다.

그래서 결정된 나의 하루 섭취 가능한 칼로리는

1,223칼로리인데 이만큼 섭취를 해서 목표기간 동안 목표몸무게를 

달성할 수 있게 해 준다.

만약 1,223 칼로리보다 덜 섭취하게 되면 목표기간을 더 앞당길 수도 있다.

오늘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모두 부족하게 섭취를 했기에

있다가 신랑이 오면 뭘 좀 먹을 계획이다.

유튜브에서 봤는데 늦은 시간의 야식을 먹어서 찌는게 아니라

이미 잉여칼로리를 다 섭취했는데 늦은시간 야식을 먹어서 찌는 거라고 했다.

그 말이 맞는 것 같기도 하다.

하루동안 섭취 가능한 잉여칼로리가 남아 있다면 늦은 시간에 야식을 먹어도

살이 안 찌는 것이 이론상 가능하다.

 

 

 

 

 

 

YAZIO앱에 물섭취량 기록하는 것도 있어서

생각보다 물을 열심히 챙겨 먹게 되기도 한다.

오늘은 하루종일 바빠서 2리터를 아직 채우진 못했지만

자기 전에는 다 채울 듯하다.

 

 

 

 

유료결제 안 해도 되지만 동기부여를 위해서 유료결제를 해봤다.

열심히 기록하고 칼로리에 맞게 섭취를 해보려고 한다.

테스트를 위해서 당분간 하던 웨이트도 중단하고

걷는 것 정도만 하려고 한다.

 

하루하루 매일 기록하려고 했는데..

몸무게 변화가 없어서 아마 드물게 일기를 쓰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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