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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지박약 다이어트 일기 5일차 하아.. 어제 신랑이 바지락술찜을 껍질 다 벗겨서 가져오는 바람에... 스파게티면이랑 라면사리 끓여서 먹고야 말았다. 운동했으니 괜찮다며... ㅋㅋㅋ 매운 걸 좋아하나 완전한 맵찔이라서 매운 거 달랜다는 핑계로 치즈 한 장 하고 몽쉘까지 쓱싹 ㅋㅋ 에라 모르겠다~ 했는데... 오늘 일어나자마자 몸무게를 쟀더니 오!? 머징? 몸무게가 800그램 정도 빠지고 체지방에 BMI까지 빠졌다! 그냥 걷기만 했다고 빠진 거야? 그동안 어떻게 살아온 거니... 몸무게도 빠지고 기분 좋은 하루 시작! 오늘은 내가 좋아하는 쿠스미티로 하루를 시작한다. 홍차와 계피향 약간 섞인 매력적인 맛과 향이다. 쿠스미 티의 카슈미르 차이! 개인적으로 오래 우려도 떫은맛이 거의 없어 좋다. 밀크티로도 좋다는데 글세.. 난 그냥 마시는 .. 2023. 10. 4.
의지박약 다이어트 일기 4일차 오늘은 신랑이 간만에 밥을 먹고 싶다고 해서 일어나자마자 세탁기 청소하고 밥하고 아침 준비해서 먹다가 몸무게 재는 것을 까먹었다. 그래도 아침 티타임은 즐겼다 ㅋ 어제 동생에게 받은 TWG TEA SKY BLOSSOM TEA 국내에서는 판매 안하는 제품인듯하다. 그리고 가격이 꽤 나가는 제품이었다. 보통 100g 틴케이스 제품이 59000원이라니.. 아 역시 향이 좋다~ 아껴먹어야겠구나 ㅋ 티타임 후 신랑과 바로 식사를 했다. 3시도 안되서 1시 반쯤? 뭐.. 오늘은 그냥 망한거지 머.. 평범한 한식을 먹었다. 만든지 몇 주 된 파김치는 아직도 안 익어서 맛있긴 맛있는데 아직도 아리다 ㅠㅠ 더 익어야 할듯.. 다음엔 아린맛을 좀 빼고 만들어야겠다. 밥 먹고 뒤늦게 몸무게 안잰걸 깨닫고 몸무게를 쟀는데.... 2023. 10. 3.
의지박약 다이어트 일기 3일차 다이어트라고 뭐 하지만.. 약간의 식단 조절을 하고 있다. 오후 3시부터 저녁 9시까지 맘껏 먹기. 하지만 되도록 밀가루음식 먹지 않기. 운동은... 게을러서 못하고 있다. 아직 충격을 덜 받은 건지... 오늘 아침(?)도 몸무게 측정 해주시고.. 역시 밤에 먹고 싶은걸 참고 안 먹으니 조금씩 빠지고 있긴 하다. 그리고 레몬녹차로 시작! 100프로 유기농 녹차티백에 레몬슬라이스 퐁당~ 레몬즙까지 타먹어 봤는데 녹차맛이 하나도 느껴지지 않아서 레몬슬라이스 한 개만 넣으니 딱 좋다. 역시 따듯한 차를 마시니 땀이 송골송골.. 원래 땀이 엄청 많은 편인데 살이 쪄서 그런지 이번 여름은 유난히 덥고 또 땀이 엄청나게 났다. 오늘의 스트레칭... 없음... 집안 청소와 설거지 후에 밥을 먹었다. 오늘의 아침? 점.. 2023. 10. 2.
의지박약 다이어트 일기 2일차 벌써 망했다 ㅋㅋ;; 일어나서 따듯한 차 한자 마시는 것 까진 좋았는데... 스트레칭도 대충.. 게다가 오늘은 신랑이 먹고 남긴 밥과 끓여놓은지 며칠 된 된찌를 해치우느라 그냥 망했다 ㅋ 오늘 아침은 고등어 반 마리, 오징어볶음, 된찌, 달걀찜 남은 된찌 건더기만 건 먹느라 배가 터질 뻔했다. 6000보 걷기? 일단 생리 끝나면 하자.. 왜 이렇게 피곤한 건지... 오늘도 음식물 쓰레기랑 쓰레기 버리고 온게 하루 종일 걸은 거.. 전 남친이 늦게 퇴근하고 늦게 출근해서 생활 패턴이 맞춰질 수밖에 없어서... 뭔가 방법을 찾으면 되겠지 뭐... 내 의지에 달려있다구! 밤늦게 이것저것 먹는 습관만 없애도 일단 살은 빠질 테니.. 하루 200그램만 빠져도 좋다 뭐~ 하지만... 3시에서 9시까지밖에 못 먹는다.. 2023. 10. 1.
의지박약 다이어트 일기. 1일째. 내려놓은지 어언 몇 년이 지난 건지. 이런저런 이유들로 내려놓았다 다잡았다를 반복.. 건강을 위해서 담배까지 끊었더니 시도 때도 없이 무언가 씹고 싶고 먹고 싶고...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먹어댔다. 살이 엄청 쪘구나.. 라고 인지는 하고 있었지만.. ㅋㅋ;; 체중계를 구매하고 처음으로 몸무게를 재 봤다. 와.... 내가 60kg을 돌파한 것도 놀라운데 65kg이라니... 충격 ... 10kg 이나 쪘다.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루틴을 만들어 꾸준히 실천해 보자. 첫 번째. 일어나자마자 몸무게 재보기. 오... 어제 몸무게는 가짜였나 보다. 63kg 대가 나오니 왜.. 마음이 놓이는 거냐;; 두 번째. 따듯한 차 마시기. 따듯한 차를 자주 마셔주면 혈액순환이 되어 좋다고 하기에 녹차를 뜨끈하게 마셔주었.. 2023. 9. 30.
로스트아크 복귀,뉴비를 위한 550까지의 성장 가이드 너무 오랫동안 글을 올리지 못했다. 본캐 육성에 너무 몰입하는 바람에... 이제 나의 배마는 본캐인듯 본캐아닌 본캐가 되어 지금 현재 1396이 되었다. 나도 솔라스런이란걸 해보려고 스커,인파,건슬을 만들어서 달리기 시작했다. 스커는 계속 키우고싶었는데 커마가 맘에 안들어 솔라스 카드만 얻고 삭제했고 인파는 다들 재미있다고 해서 만들어서 했는데 내스타일은 아닌듯하다. 아직 레벨이 낮아서 그런가... 솔라스 카드는 얻었지만 삭제할까말까 고민중... 일단 두기로 했다. 솔라스런을 위해 건슬을 한번 만들어 봣는데... 아니 이거 왜 재미있는거냐... 스탠스 변경하는게 익숙치 않고 헷갈리지만 타격감 굿굿~~ 그래 이거지!! 나는 지금까지 디아블로, 피오이, 롤 할때도 내 손에 맞는건 원거리딜러였는데 이상하게 로.. 2021. 6. 16.
로스트아크 슈테른의 그림자 페키지 리뷰 로스트아크는 굳이 현질을 하지 않아도 충분히 재미있게 즐기면서 플레이 할 수 있는 게임이다. 점핑권을 구매한다거나 아바타를 마구 구매한다거나 펫을 종류별대로 구매한다거나 하지 않는 내가 고민 끝에 이번에 나온 슈테른의 그림자 스페셜 페키지를 구매하고 말았다. 슈테른의 그림자 스페셜 페키지는 65,000원이다. 슈테른의 그림자 스페셜 페키지의 구성품은 24,000원짜리 슈테른의 그림자 아바타 페키지, 7,000원짜리 슈테른의 그림자 무기, 15,000원짜리 표범 펫, 따로 구매가 불가능한 슈테른의 주점 벽지, 27,500원짜리 크리스탈 1,000개이다. 벽지를 제외하고 개별 구매 했을때 73,500원짜리를 65,000원에 구입하는 셈이기 때문에 많은 고민 끝에 질러 버렸다. 슈테른의 그림자 아바타는 블랙인.. 2021. 5. 13.
로스트아크 출석 이벤트 - 도전 출근왕, 공짜 아바타 받기 로스트아크는 이벤트를 많이 해서 좋당~ 닭바타는 어찌저찌 해서 받았었는데 이번에 또 동물 아바타를 출석 이벤트로 준다. 종류는 위와 같이 설레었소 아바타, 뉴 심쿵했냥 아바타, 쥐총사 아바타, 앵그리꼬꼬 아바타, 심장을 노리는 펭귄 아바타, 폭신한 강아지 아바타를 선택할수 있는 상자를 준다. 앵그리꼬꼬는 있고... 심쿵했냥이랑 설레었소랑 폭신한 강아지가 갖고싶은데... 3개 준에 멀 뽑지?? 라는 설레발.. ㅋ 하루 60분만 접속해 있으면 스탬프 한개를 주는데, 주말엔 두개를 준다. 총 50개를 모으면 동물 아바타를 얻을수가 있다는!! 거기에 4,7,11,14...번째에는 아이템까지 주니 혜자스럽다~~~ 28번째엔 머리아바타, 42번째에는 빙글빙글 안경 아바타를 주는데 메난민들 취향저격인듯 ㅋㅋㅋ 49번.. 2021. 5. 13.
로스트아크 복귀유저, 사피아노펫 영지파견 적응도 고려해서 뽑기 드디어 본 계정, 부 계정의 모코코를 다 뽑고 사피아노 펫을 받았다. 흰색과 검정이 제일 이뻐 보였는데 본 계정은 흰색을 부 계정에는 검정을 받았다. 로스트아크에서의 펫은 단순히 아이템을 자동으로 습득하는 (자석펫) 정도의 용도만 있지 않다. 펫 하나에 많은 기능들이 있다. 로스트아크 펫 기능 첫번째 펫에는 캐릭터를 좀 더 업그레이드 해줄 수 있는 방어쪽 1개, 특성쪽 1개의 옵션이 붙은 기능이 있다. 펫을 소환을 했을때만 적용이 되는데, 특성 중 신속을 많이 올리는 직업군 이라면 신속이 붙은것이 좋다. 이 기능은 가이드를 마치고 나면 주는 창조의 알 펫에 기본적으로 방어쪽 1개가 랜덤옵션이 랜덤한 수치로 붙는다. 구매를 통하거나 이벤트로 받은 사피아노 펫의 경우엔 방어와 특성 둘 다 챙길수 있는데 가이.. 2021.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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