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83 의지박약 다이어트일기 16일차 오늘은... 아직 엄마 생신은 아니지만 엄마 생신기념으로 구남친이 장어를 쏘기로 했다. 출근 전에 가야해서 평소보다 일찍 일어났다. (정신이 없어서 몸무게를 안 쟀다.) 둘 다 왜때문인지.. 어제 유독 둘다 잠이 안와서 늦게 자서 둘다 너무너무 피곤한 것. 구남친이나 나나 둘 다 장어 킬러인데.. 예전 같으면 둘이서 먹어도 2킬로 이상은 먹었을 텐데.. 구남친이야 원래 눈뜨자마자 못 먹는 타입이지만 나는 눈뜨자마자 먹을 거부터 찾는 사람인제 어제 그 노무 파스타 때문인지 계속 뱃속에 가스만 차고 헛배 부르고 응가도 안 나오고.. 하... 일어나서 마시는 소화제를 먹었더니 트림이... ㅋㅋ 암튼 장어가 먹고 싶었는데.. 인천 계산동 시크릿탑장어집 진짜 장어가 실하고 밑반찬도 모두 다 맛난 집이다. 장어를 .. 2023. 10. 15. 의지박약 다이어트일기 15일차 하.. 말 제목 그대로 나는 너무나 의지박약인것... 신기하게.. 어제 모든 끼니를 햄버거를 먹었는데.. 700그람이 빠짐.. 머지? 심지어 운동도 안나감.. 역시 응가의 무게인건가... 오늘도 어김없이 티로 시작하는 아침.. 그리고 오늘의 아침은 냉털이... 빨리 소진해야하는 아이들.. 양배추, 자두, 마지막방토, 샤인머스킷.. 먹을사람이 나밖에 없다.. 어제 만든 당근라페와 에그마요 로만밀빵 사진엔 없지만 아주아주 오래전에 만들어논 마카로니와 마지막 미역국까지 배터지게 먹으심... 저녁은 사실 그닥 안먹어도 되는데... 갑자기 알리오올리오 땡겨서 만들기 시작했는데.. 만들다보니 자꾸 이것저것 추가하게 되어서 푸짐... 게다가 면을 100그람이나 삶았음... 정체모를 스파게티가 탄생함... 재료는 냉동.. 2023. 10. 14. 의지박약 다이어트일기 12,13,14일차 12일차 몸무게 스샷을 안찍었나보다;;뭐 아무튼... 밀린 일기 써야지... 12일차엔 동생과 약속이 있어서 식단이고 머고... ㅋㅋ 동생 기다리다가 신랑 개업떡인 시루떡 몇개 집어먹고 미역국으로 간단하게 아점 해결. 고양 스타필드 소이연남에서 저녁식사.. 베트남쌀국수 생각하고 먹었다가 어휴.. 태국쌀국수는 내 입맛에 너무 안맞았다. 소고기 쌀국수랑 똠얌 쌀국수 주문했는데... 향신료가 참.. 둘다 내스타일이 아니었음... 왜 똠얌꿍 똠얌꿍 하는지 모르겠는... 나는 고수도 못먹음... 고수도 빼고 먹었는데.. 시큼하고 쿰쿰하고.. 음.. 지나가다가 너무 좋은 향기가 나서 그라스비 라는 곳에서 룸 스프레이 충동구매 100ml에 22,000원이라니... 비싸긴하지만 오... 향이 너무 좋다. 지속력도 좋고.. 2023. 10. 14. 의지박약 다이어트일기 11일차 음.. 일단 망했다 ㅋㅋㅋㅋ 어제 그렇게 절대 밤에 머 먹지 말자고 해놓고.. 신랑이 일찍 끝나서 치킨을 시켜놓으라고 해서.. 결국.. 신나게 먹음 ㅋㅋ 그 결과는 뭐... 말모.. 오늘은 어제 먹고 자서인지.. 너무너무 몸이 무거움... 찌뿌둥해서 늦게 일어났다. 인나자마자 차 한잔 때려주고.. 엄마가 초밥을 마트에서 사 오셔서.. 초밥을 먹었다. 이미 뭐 오늘도 망한 거 같아서.. 어제 남긴 치킨 한 조각, 감자튀김, 고구마 한 개를 먹었는데... 에라 모르겠다.. 지금 너구리 물을 올려놓고 왔다. 내일은 또 얼마나 쩌있을까 ㅋㅋㅋㅋ 이러다 다이어트 전보다 더 찌는 거 아닌지... 아니야 그래도 또 하면 되는가~ 내일은... 동생과 약속이 있어서 다이어트 일기를 건너뛸지도... 2023. 10. 10. 의지박약 다이어트일기 10일차 저녁에 뭘 안 먹어서 그런 것인가.. 아니면 역시 응아가 문제있은 것인가? 하루 만에 450그램이 빠졌다 응아를 잘 싸는 것에 목표를 두어야 하는 걸까 ㅋ;; 역시 변함없는 모닝티와 사과 반쪽 이제 이 사과 반쪽도 내일이면 끝인데... 물가 너무 비싸서.. 사과 못 사 먹는다.. 이것도 엄마가 준 사과인데... 다시 변비 걸리면 어떡하지.. 오늘 아침은 그냥 한식 밥이다.. 어젯밤에 신랑이 미트볼에 밥 먹겠다 해서 미트볼 해주는데 나도 먹고 싶어서... 신랑 먹는걸 거의 끝까지 구경하고 있었음 ㅋㅋㅋ 왜 이렇게 배가 고프던지.. 그래서 너무 욕심을 내 가지고... 사실 마카로니랑 오이지는 빨리 소진해야 해서 덜었는데.. 배 터져 죽는데 다 먹고 마카로니만 남김.. 이래서 살이 안 빠지는 거야... ㅠㅠ .. 2023. 10. 9. 의지박약 다이어트일기 9일차 어젯밤에는 아무것도 안 먹는 거 성공? 이라기도 머하고... 신랑이 스파게티면 두 개 끓여달래서 끓여줬는데 너무 맛있다고 하길래.. 한 젓가락 맛을 봤다.. 하.. 난 진짜 별론데 ㅋㅋㅋ 그 케첩 맛 나는 게 머가 맛있다고 그리 맛있게 먹던지 ㅋㅋㅋㅋ 그 한 젓가락 안 먹었음 몸무게가 좀 빠졌으려나... 그래도 200그램 빠졌다. 오늘도 신랑이랑 사이좋게 티 한잔~ 나는 사과 반쪽도~ 요즘 응가를 잘 못해서.. 사과 반쪽씩 먹고 있는데.. 영... 그리고 어제!! 신랑이 사실 해물부추전을 해가지고 와서 진짜 먹고 싶었는데 참고 오늘 식사로 먹었다. 고구마 한 개랑 터진 방토 2알 하고 열무김치~ 당근에 올려놓은 거 연락이 와서 부랴부랴 청소하고 엄마 줄 샤인머스캣과 해물부추전 들고 나왔다. 당근 거래 하.. 2023. 10. 8. 의지박약 다이어트일기 8일차 으아닛~ 오늘 눈뜨자마자 몸무게를 쟀는데.. 어젯밤에 나 머 안 먹었던 거 같은데 어제저녁을 너무 배 터지게 먹어서 그런가... 500그람이나 쪘다.. 아무래도 정말 운동이 필요한 건가... 오늘부터 일주일 동안은 1.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먹기. 나하고 간헐적 단식은 안 맞는 듯... 일단 시간 안에만 무엇을 먹을 수 있고 그 시간 외의 시간엔 아무것도 먹을 수 없다는 강박이 배도 고프지 않은데 이때 아니면 먹을 수 없다는 강박으로 와서.. 더 과하게 먹게 되는 거 같다. 그냥 내가 먹고 싶을 때 아무 때나 먹고 너무 늦은 시간에만 먹지 않기. 2. 매일 걷기 운동하기. 적어도 30분 이상은 밖에 나가서 걷는 운동을 할 거다. 걷는 거 이외 운동은 안 함. 일단 요 두 가지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과연 .. 2023. 10. 7. 의지박약 다이어트일기 7일차 벌써 다이어트라고 하기 힘든 다이어트 한지 7일 차가 되었다. 어제는 퇴근 후에 샌드위치를 먹겠다해서 내 것까지 만들어서 또 밤늦게 9시 넘겨서 샌드위치 반 개를 먹어버렸다. 이게 지금 다이어트중이라 할 수 있는지 ㅋㅋ;; 역시나 몸무게도 늘고 체지방도 BMI도 모든 게 늘었다. 그래도 다이어트라고 하긴 머하지만 머 시작한 지 7일째니까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비교해 봤다. 음.. 역시 운동 없이 하는 건 옳지 않은 건가.. 사실 식단도 엄격히 지킨 것도 아니니... 일주일 동안 2킬로 빠졌지만 머.. 미미하긴 해도 근육까지 같이 빠진걸 보니 나도 나이가 들긴 든 모양.. 앞으로 일주일 간격으로 다이어트 방법을 바꿔보며 도전해볼 예정이다 ㅋ 그중 효과 좋은 방법으로 궈궈~ 역시나 루틴은 그래도 실행해주기... 2023. 10. 6. 의지박약 다이어트 일기 6일차 어젯밤엔 신랑이 홍합탕을 가져왔다 ㅋㅋㅋㅋ 어휴.. 새벽에 또 홍합탕에 청양고추랑 파 송송 썰어 넣고 먹고 말았다. 맵찔이 주제에 매운 거 좋아해서 팍팍 넣어 끓였더니 너무 매워가지구... 다 먹고 슬쩍 치즈에 몽쉘까지 먹고 자서 그런가... 몸무게는 늘고야 말았다... BMI와 체지방까지 ㅠㅠ 그래도 포기하지 않기~! 루틴 시작~~ 오늘은 쿠스미티 유기농 부케 오프 플라워스. 홍차가 94% 시트러스향이 나는 차인데 그건 모르겠고 베이식한 홍차 개인적으로 녹차보다 홍차가 좋다. 특히 쿠스미티 너무 맛있어~ 향도 좋고 오래 우려도 안 떫고 폼롤러 구매한 것이 왔다. 생각보다 길어서 내 큰 몸뚱이에도 크다 ㅋ 어휴.. 전신 폼롤러 마사지하는데 너무나 아픈 거... 그나마 가끔 겨드랑이 림프마사지해서 덜 아팠.. 2023. 10. 6. 이전 1 ··· 4 5 6 7 8 9 10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