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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지박약다이어트23

다이어트38일차-토달볶오트밀죽(토마토 달걀 볶음 + 오트밀죽) 요즘 점점 지쳐가는 중이다 ㅠ 역시 의지박약.. 그래도 포기는 안할거다 모닝티도 거의 잘 안 마신다. 몸무게도 그냥 측정만 하고 만다. 그냥 스트레스받는다. 매일 몇백 그람 늘었다 줄었다 하는 걸 보면 의지가 사라짐... 그래도 유산균은 열심히 먹고 있다. CCA주스도 열심히 먹고 있는데.. 벌써 2주가 지났다. 2주만 먹으면 뭔가 달라질 줄 알았는데... 잘 모르겠다. CCA주스를 처음 마신 3일 정도는 배출도 잘되고 몸도 가벼운 것 같고 몸무게도 조금씩 줄길래 효과가 좋다고 느꼈는데 지금 2주가 지나도록 CCA주스를 마시고 있는데.. 오늘 응가를 토끼똥처럼 쌌다. 이걸 귀찮게 돈 들여 재료 사서 계속 먹어야 되는 게 맞는지.. 휴롬 착즙기까지 비싸게 구매했으니까 꾸준히 먹긴 하려고 한다. 제일 만만하.. 2023. 11. 8.
다이어트33일차-빵,빵,빵?오트밀곤약소고기무국죽? 그냥 뭐.. 이젠 나 자신이 경멸스럽달까.. 어제 과자니 육포니 잔뜩 먹고.. 뭘 살을 빼겠다는건지.. 그래도 모닝루틴은 잊지 않기~ 녹차 한잔 때려주고 역시 갈변된 CCA 주스 한잔 맛은 괜찮은데 색이 상당히 갈변됨 내일부터는 이틀 치씩 착즙 해서 먹어야지 이젠 다이어트 일기라고 하기 창피할 정도.. 동생이 온 날인 데다가 동제 빵집 할인하는 날이라서 빵으로 시작하는 첫끼... 감자빵 내 사랑 소금빵 여기 진짜 소금빵 맛집임 나의 저녁.. 배는 사실 그다지 고프진 않았는데 뭔가 밀가루만 먹어서 초조해짐 골고루 섭취 안 하면 뭔가 불안하다. 오래간만에 처박아있던 오트밀 하고 우무쌀을 꺼냈다. 음... 뭔가 또 양이 많아질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소고기 뭇국에 말아서 전자레인지에 2분 신랑은 거들떠도 안.. 2023. 11. 2.
다이어트32일차 - 샐러드, 김밥, 꽁치김치찌개 여윽시 어제 신랑이 사온 과자를 먹고 자서.. 아.. 그냥 이젠 내 자신이 너무 한심스럽고 싫다.. ㅠㅠ 그래도 오늘의 루틴은 잘 진행 되었다. 일어나자마자 유산균을 한개 먹고 TWG 스카이블라썸 티 한잔 음.. 예전엔 녹차를 너무너무 좋아해서 물대신 녹차만 하루에 2리터 가까이 먹었었는데.. (그땐 엄청 말랐었음..) 요즘 왜 녹차가 별로인지.. 그 떫은 맛이 좀 맘에 안든다. 티는 향으로 마시는거라던가.. 베리향이 진하게 나는데 맛이 안느껴지니.. 속은 느낌이랄까 ㅋ; CCA주스도 계량해서 한잔 마셔주고 먼가 변질되고 있는건지 색이 조금 진해졌달까.. 역시 이틀에 한번씩 만들어 먹어야 겠다.. 아.. 너무 귀찮아.. 맛은 있는데 색이 변색 되는 기분이라.. 휴롬 착즙기를 위해서도 이틀에 한번씩 해먹는.. 2023. 11. 1.
다이어트31일차 - 샤브샤브, 꽁치김치찌개 몸무게는 이제 신경 쓰고 싶지도 않다. 그냥 63킬로 고정이 되어버렸다. 오늘은 잊지 않고 유산균을 먹었는데.. 오전티를 못마심 ㅋㅋㅋ;; CCA주스는 대략 200ml 맞춰 마셨고 빨리 샤브샤브 먹고 싶어서 빠르게 준비 ㅋ 하나 꽂히면 주구장창 먹는 스타일인 편.. 1인분이니까 조금씩 넣었는데... 모이니까 양이 많아짐.. 양지샤부샤부고기는 100g만 넣었고 알배추 4장, 청경채 2개, 어제 신랑 주고 남은 팽이버섯, 느타리버섯 작은 덩이로 2개 남은 숙주나물 넣었는데.. 양이 많았다. 국물까지 다 먹어줬음. 배가 터질 것 같아서 오래간만에 운동을 하기로 결심을 했다. 매트리스커버, 이불커버, 베개커버, 쿠션커버 싹 다 갈고 운동 시작! 카즈하 복근운동으로.. 음.. 이거 원래 3세트 거뜬히 했었는데.... 2023. 10. 31.
다이어트 22일차 - 휴롬 착즙기 슬림형 구매! 본만두 계양구청점 음 어제 분명 좀 고칼로리로 먹었다고 생각했는데... 1키로가 빠져있었다. 결국 부대찌개 먹어서 1키로 늘었던 건 다시 빠진 셈? 오늘의 티는 간만 쿠스미 역시 맛있엉~~ 이제 매일 아침을 먹는 대신 밤에 안 먹겠다던 신랑은 어제 토스트에 김치사발면에 구운 달걀 2개나 드심... 귀찮... 아침은 그저께 먹었던 부대찌개 짬처리~ 반찬은 내가 먹은 대파김치면 충분~ 내가 담갔지만 넘나 맛난 것~ 그리고 어제 신랑 꼬셔서 휴롬 착즙기 슬림형을 구매해서 오늘 왔다. 요즘 유행하는 CCA주스가 변비에 효과가 그렇게 좋다고 해서.. 다이어트에도 좋고 건강에도 좋다며 2주만 먹어봐~라고 유튭에서 봐가지고.. 나의 팔랑팔랑귀는 검색해 보고 믹서기보다는 착즙 해서 먹는 게 영양소 파괴가 덜된다 하여.. 믹서기도 없는데.. 2023. 10. 22.
의지박약 다이어트일기 21일차 ㅋㅋㅋㅋ 아 역시나.. 어제 부찌에 평소보다 밥을 두배로 많이 먹었더니.. 게다가 현미밥도 아니고 흰밥을... 괜찮아.. 내일 덜먹으면 돼.. 했는데... 모닝 녹차 한잔 호로록하고 추가로 주문했던 땡스소윤 세척하기 모아두었던 페트병하고 동생이 가져다준 패트병 구청에 가져가서 캐시백 받으려고 했는데.. 난 왜 일요일~목요일을 거꾸로 목요일~일요일로 생각한 거냐... 그래서 오늘은 금요일이라 닫아서 허탕 쳤다. 일단 다시 집에 와서 밥부터... 오늘은 가볍게 먹어야 하니까 야채 80그람. ㅋㅋ;; 밥솥으로 구워놨던 구운 달걀하고 크라비아 하나 투척 부족하다 부족해... 분명 먹기 전에는 식욕이 없었는데.. ㅠㅠ 그래서 곡물식빵 한 장에 에그마요와 당근라페 얹어서 먹기. 난 지금 당근라페 소진을 하고 있는 .. 2023. 10. 20.
의지박약 다이어트일기 20일차 뭐.. 어제 에라 모르겠다 버전이었으니까 기대 안 함.. 요즘 매일 유산균을 먹어서 그런지 응가를 보고 있다. 시원한 느낌으로 보는 건 아니지만 기분 좋다. 정말 유산균 효과일까? 응아를 내보냈는데 200그람 빠짐. 머 어제 많이 먹었으니... 오늘은 적게 먹겠다 다짐! 했으나... 어제 끓여둔 소고기 뭇국이.... 신랑이 어젠 밤에 안 먹고 오늘 아침? 에 먹겠다 해서 신랑 먼저 차려주고 신랑 출근 후에 나도 먹음. 음.. 오징어젓갈은 남김. 하루 사이에 나한테는 국이 좀 짭조름한데 신랑은 맛난다 하넹; 집안일 좀 하다가 오늘은.. 내일을 위해서 좀 쉬어두려 함.. 내일 냉동용기가 배달 와서 또 닦고 정리를 해야 해서.. 냉동 정리할 바구니를 사러 다이소에 갔는데 우리 집 냉장고에 맞는 사이즈는 없더라.. 2023. 10. 19.
의지박약 다이어트일기 19일차 몸무게는 뭐 중요하지 않다. 어젠 1키로 넘게 빠졌다가 오늘은 또 1키로 넘게 찌고 ㅋ 에라 모르겠다 오늘은 티랑 어제 만든 무우 두부 찜하고 대파김치, 감자조림을 먹음. 오늘은 동생이 오는 날이라 ... 동생이 세상에 크리스피크림도넛을 사 옴... 그래서 한개 뇸뇸... 같이 다이소 갔다가 이마트에서 장을 봐왔다. 난 장봐온거 소분도 해야 하고 신랑이 주문한 소고기 뭇국도 끓이고 밥도 해야 하는데... 동생이 KFC에 가자고 꼬셔서 결국 KFC에서 치킨 한 개씩 먹었다. 나는 탄산음료를 진짜 별로 안 좋아하고 잘 안 먹는데... 오늘 탄산을 엄청 먹었다. 동생이 말하길 여기 탄산음료 맛난다고.. 그래서 그런가 ㅋㅋ;; 집에 와서 보니 오늘도 역시 만보를 넘겼다 ㅋㅋ 집 밖에 안 나가면 안 걷는데 한번 .. 2023. 10. 19.
의지박약 다이어트일기 18일차 어제 운동도 안 하고.. 그저 밤에 신랑 밥 먹을 때 같이 먹지 않은 것 그리고 오늘 아주 빈약한 응가를 배출했다고 하루 사이에 이렇게 빠진다고? 오늘 눈뜨자마자 냉동실 정리용 땡스소윤 구매한 거가 와가지구 일단 모닝? 티 한잔하고 ~~ 요즘 귀찮아서 그냥 녹차티백만 마시고 있다 일단 밥부터 먹자. 어제 신랑이 떡볶이 먹고 싶다고 해서 라면사리 넣어서 해주고 너무 먹고 싶은 거 참아가지고 ㅋㅋㅋ 나도 내일 떡볶이 먹어야지!! 결심했기에 떡볶이를 만들어본다. 원래는 양념장 따로 하지 않고 만드는데 따로 만들어서 하면 더 맛난다고 해서 함 해봄 음.. 근데 그냥 귀찮다 ㅋㅋ 맛도 머 막 맛난 거 모르겠다 양념장 레시피는.. 그냥 난 다 눈대중으로 대충 해서 그런 거 없다 고추장, 고춧가루, 설탕, 다시다, .. 2023.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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