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일상45

의지박약 다이어트일기 12,13,14일차 12일차 몸무게 스샷을 안찍었나보다;;뭐 아무튼... 밀린 일기 써야지... 12일차엔 동생과 약속이 있어서 식단이고 머고... ㅋㅋ 동생 기다리다가 신랑 개업떡인 시루떡 몇개 집어먹고 미역국으로 간단하게 아점 해결. 고양 스타필드 소이연남에서 저녁식사.. 베트남쌀국수 생각하고 먹었다가 어휴.. 태국쌀국수는 내 입맛에 너무 안맞았다. 소고기 쌀국수랑 똠얌 쌀국수 주문했는데... 향신료가 참.. 둘다 내스타일이 아니었음... 왜 똠얌꿍 똠얌꿍 하는지 모르겠는... 나는 고수도 못먹음... 고수도 빼고 먹었는데.. 시큼하고 쿰쿰하고.. 음.. 지나가다가 너무 좋은 향기가 나서 그라스비 라는 곳에서 룸 스프레이 충동구매 100ml에 22,000원이라니... 비싸긴하지만 오... 향이 너무 좋다. 지속력도 좋고.. 2023. 10. 14.
의지박약 다이어트일기 11일차 음.. 일단 망했다 ㅋㅋㅋㅋ 어제 그렇게 절대 밤에 머 먹지 말자고 해놓고.. 신랑이 일찍 끝나서 치킨을 시켜놓으라고 해서.. 결국.. 신나게 먹음 ㅋㅋ 그 결과는 뭐... 말모.. 오늘은 어제 먹고 자서인지.. 너무너무 몸이 무거움... 찌뿌둥해서 늦게 일어났다. 인나자마자 차 한잔 때려주고.. 엄마가 초밥을 마트에서 사 오셔서.. 초밥을 먹었다. 이미 뭐 오늘도 망한 거 같아서.. 어제 남긴 치킨 한 조각, 감자튀김, 고구마 한 개를 먹었는데... 에라 모르겠다.. 지금 너구리 물을 올려놓고 왔다. 내일은 또 얼마나 쩌있을까 ㅋㅋㅋㅋ 이러다 다이어트 전보다 더 찌는 거 아닌지... 아니야 그래도 또 하면 되는가~ 내일은... 동생과 약속이 있어서 다이어트 일기를 건너뛸지도... 2023. 10. 10.
의지박약 다이어트일기 10일차 저녁에 뭘 안 먹어서 그런 것인가.. 아니면 역시 응아가 문제있은 것인가? 하루 만에 450그램이 빠졌다 응아를 잘 싸는 것에 목표를 두어야 하는 걸까 ㅋ;; 역시 변함없는 모닝티와 사과 반쪽 이제 이 사과 반쪽도 내일이면 끝인데... 물가 너무 비싸서.. 사과 못 사 먹는다.. 이것도 엄마가 준 사과인데... 다시 변비 걸리면 어떡하지.. 오늘 아침은 그냥 한식 밥이다.. 어젯밤에 신랑이 미트볼에 밥 먹겠다 해서 미트볼 해주는데 나도 먹고 싶어서... 신랑 먹는걸 거의 끝까지 구경하고 있었음 ㅋㅋㅋ 왜 이렇게 배가 고프던지.. 그래서 너무 욕심을 내 가지고... 사실 마카로니랑 오이지는 빨리 소진해야 해서 덜었는데.. 배 터져 죽는데 다 먹고 마카로니만 남김.. 이래서 살이 안 빠지는 거야... ㅠㅠ .. 2023. 10. 9.
의지박약 다이어트일기 9일차 어젯밤에는 아무것도 안 먹는 거 성공? 이라기도 머하고... 신랑이 스파게티면 두 개 끓여달래서 끓여줬는데 너무 맛있다고 하길래.. 한 젓가락 맛을 봤다.. 하.. 난 진짜 별론데 ㅋㅋㅋ 그 케첩 맛 나는 게 머가 맛있다고 그리 맛있게 먹던지 ㅋㅋㅋㅋ 그 한 젓가락 안 먹었음 몸무게가 좀 빠졌으려나... 그래도 200그램 빠졌다. 오늘도 신랑이랑 사이좋게 티 한잔~ 나는 사과 반쪽도~ 요즘 응가를 잘 못해서.. 사과 반쪽씩 먹고 있는데.. 영... 그리고 어제!! 신랑이 사실 해물부추전을 해가지고 와서 진짜 먹고 싶었는데 참고 오늘 식사로 먹었다. 고구마 한 개랑 터진 방토 2알 하고 열무김치~ 당근에 올려놓은 거 연락이 와서 부랴부랴 청소하고 엄마 줄 샤인머스캣과 해물부추전 들고 나왔다. 당근 거래 하.. 2023. 10. 8.
의지박약 다이어트일기 8일차 으아닛~ 오늘 눈뜨자마자 몸무게를 쟀는데.. 어젯밤에 나 머 안 먹었던 거 같은데 어제저녁을 너무 배 터지게 먹어서 그런가... 500그람이나 쪘다.. 아무래도 정말 운동이 필요한 건가... 오늘부터 일주일 동안은 1.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먹기. 나하고 간헐적 단식은 안 맞는 듯... 일단 시간 안에만 무엇을 먹을 수 있고 그 시간 외의 시간엔 아무것도 먹을 수 없다는 강박이 배도 고프지 않은데 이때 아니면 먹을 수 없다는 강박으로 와서.. 더 과하게 먹게 되는 거 같다. 그냥 내가 먹고 싶을 때 아무 때나 먹고 너무 늦은 시간에만 먹지 않기. 2. 매일 걷기 운동하기. 적어도 30분 이상은 밖에 나가서 걷는 운동을 할 거다. 걷는 거 이외 운동은 안 함. 일단 요 두 가지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과연 .. 2023. 10. 7.
의지박약 다이어트일기 7일차 벌써 다이어트라고 하기 힘든 다이어트 한지 7일 차가 되었다. 어제는 퇴근 후에 샌드위치를 먹겠다해서 내 것까지 만들어서 또 밤늦게 9시 넘겨서 샌드위치 반 개를 먹어버렸다. 이게 지금 다이어트중이라 할 수 있는지 ㅋㅋ;; 역시나 몸무게도 늘고 체지방도 BMI도 모든 게 늘었다. 그래도 다이어트라고 하긴 머하지만 머 시작한 지 7일째니까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비교해 봤다. 음.. 역시 운동 없이 하는 건 옳지 않은 건가.. 사실 식단도 엄격히 지킨 것도 아니니... 일주일 동안 2킬로 빠졌지만 머.. 미미하긴 해도 근육까지 같이 빠진걸 보니 나도 나이가 들긴 든 모양.. 앞으로 일주일 간격으로 다이어트 방법을 바꿔보며 도전해볼 예정이다 ㅋ 그중 효과 좋은 방법으로 궈궈~ 역시나 루틴은 그래도 실행해주기... 2023. 10. 6.
의지박약 다이어트 일기 6일차 어젯밤엔 신랑이 홍합탕을 가져왔다 ㅋㅋㅋㅋ 어휴.. 새벽에 또 홍합탕에 청양고추랑 파 송송 썰어 넣고 먹고 말았다. 맵찔이 주제에 매운 거 좋아해서 팍팍 넣어 끓였더니 너무 매워가지구... 다 먹고 슬쩍 치즈에 몽쉘까지 먹고 자서 그런가... 몸무게는 늘고야 말았다... BMI와 체지방까지 ㅠㅠ 그래도 포기하지 않기~! 루틴 시작~~ 오늘은 쿠스미티 유기농 부케 오프 플라워스. 홍차가 94% 시트러스향이 나는 차인데 그건 모르겠고 베이식한 홍차 개인적으로 녹차보다 홍차가 좋다. 특히 쿠스미티 너무 맛있어~ 향도 좋고 오래 우려도 안 떫고 폼롤러 구매한 것이 왔다. 생각보다 길어서 내 큰 몸뚱이에도 크다 ㅋ 어휴.. 전신 폼롤러 마사지하는데 너무나 아픈 거... 그나마 가끔 겨드랑이 림프마사지해서 덜 아팠.. 2023. 10. 6.
의지박약 다이어트 일기 5일차 하아.. 어제 신랑이 바지락술찜을 껍질 다 벗겨서 가져오는 바람에... 스파게티면이랑 라면사리 끓여서 먹고야 말았다. 운동했으니 괜찮다며... ㅋㅋㅋ 매운 걸 좋아하나 완전한 맵찔이라서 매운 거 달랜다는 핑계로 치즈 한 장 하고 몽쉘까지 쓱싹 ㅋㅋ 에라 모르겠다~ 했는데... 오늘 일어나자마자 몸무게를 쟀더니 오!? 머징? 몸무게가 800그램 정도 빠지고 체지방에 BMI까지 빠졌다! 그냥 걷기만 했다고 빠진 거야? 그동안 어떻게 살아온 거니... 몸무게도 빠지고 기분 좋은 하루 시작! 오늘은 내가 좋아하는 쿠스미티로 하루를 시작한다. 홍차와 계피향 약간 섞인 매력적인 맛과 향이다. 쿠스미 티의 카슈미르 차이! 개인적으로 오래 우려도 떫은맛이 거의 없어 좋다. 밀크티로도 좋다는데 글세.. 난 그냥 마시는 .. 2023. 10. 4.
의지박약 다이어트 일기 4일차 오늘은 신랑이 간만에 밥을 먹고 싶다고 해서 일어나자마자 세탁기 청소하고 밥하고 아침 준비해서 먹다가 몸무게 재는 것을 까먹었다. 그래도 아침 티타임은 즐겼다 ㅋ 어제 동생에게 받은 TWG TEA SKY BLOSSOM TEA 국내에서는 판매 안하는 제품인듯하다. 그리고 가격이 꽤 나가는 제품이었다. 보통 100g 틴케이스 제품이 59000원이라니.. 아 역시 향이 좋다~ 아껴먹어야겠구나 ㅋ 티타임 후 신랑과 바로 식사를 했다. 3시도 안되서 1시 반쯤? 뭐.. 오늘은 그냥 망한거지 머.. 평범한 한식을 먹었다. 만든지 몇 주 된 파김치는 아직도 안 익어서 맛있긴 맛있는데 아직도 아리다 ㅠㅠ 더 익어야 할듯.. 다음엔 아린맛을 좀 빼고 만들어야겠다. 밥 먹고 뒤늦게 몸무게 안잰걸 깨닫고 몸무게를 쟀는데.... 2023. 10. 3.
728x90
반응형